산단공 대구·경북본부, 산업기능요원 모집
산단공 대구·경북본부, 산업기능요원 모집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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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께 산단공 대강당에서 병역소집대상자를 대상으로 ‘2019년 산업기능요원(보충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은 군복무를 대신해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 및 생산 분야에서 근무하면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복무기간은 보충역 26개월이다.

대구지방병무청과, 구미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보충역대상자를 대상으로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유도, 제조업의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원할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다이나톤을 비롯한 병역특례 지정업체 14개 기업들이 현장면접에 참가해 기계, 정보통신 등 다양한 산업기능요원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윤정목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산업기능요원(구직자)은 행사 당일 오후 2시께 이력서 또는 구직표를 작성, 대구경북지역본부로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