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2일 밀양의 명소인 구만산에서 직원들과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에서 벗어나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면서 직원 상호 간 소통하고 지역과 직장에 대한 소속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밀양시 명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홍보효과를 거양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직원들은 봄꽃이 만연한 구만산 통수골 계곡과 구만폭포 등 맑은 물이 흐르는 구만산을 등반하며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등반을 하면서 상호 소통하면서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종길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직원들이 밀양의 명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밀양시에 더 많은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져 밀양의 홍보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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