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인천시장상'
인천도시공사,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인천시장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4.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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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 인정
22일 인천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재)이 인천시장상을 받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22일 인천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경영본부장(오른쪽 첫번재)이 인천시장상을 받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22일 인천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201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인천시장상에는 총 15개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고유사업 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인 '생동감 프로젝트'를 비롯해 원도심 지역아동센터를 리모델링해 책방설립을 지원하는 '꿈의 책방',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아동·북한이탈주민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열 차단 페인트 및 단열 필름을 시공하는 '폭염대비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 업무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발휘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며 조직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나눔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