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지난 19일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19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23개 시군 90여명의 지방세정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청도군 풍각면사무소 김홍철 주무관은 빠르게 증가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의 보급화에 따른 한 발 앞선 세원확보 방향을 모색하고자 ‘차세대 이동수단의 보급에 따른 지방세 과세 방안’ 주제로 발표하여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윤규 군 재무과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가는 소비문화와 산업트랜드에 맞추어 지방자치단체의 자주 재원인 지방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더불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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