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스마트 시민기업 도약 위한 '릴레이 세미나'
SH, 스마트 시민기업 도약 위한 '릴레이 세미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4.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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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기념해 24일부터 총 9차례 진행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세미나 첫 일정.(자료=SH)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세미나 첫 일정.(자료=S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 사장 김세용)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제언'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SH는 지난 2월20일, 비전선포식을 통해 '스마트 시민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맞춰 SH 산하 도시연구원은 공사의 새 비전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시민체감형 공간복지와 공적임대주택 확대, 미래변화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9가지 세미나 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세미나는 24일 '공간복지전문기관의 새로운 시작: 주거복지를 넘어 공간복지로'라는 주제로 서울시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진행한다.

김혜정 SH 공간복지전략실장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SH의 4가지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가 소유권이 혼재된 공공부지에 대한 협력적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현석 SH 재생총괄부 팀장이 SH가 추진해 온 노후·저이용 공공시설 복합화사업 사례와 이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제언 세미나 주제.(자료=SH)
스마트 시민기업으로 도약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9가지 제언 세미나 주제.(자료=SH)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