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산림청장, 영덕 산림현장 방문
김재현 산림청장, 영덕 산림현장 방문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9.04.22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영덕군은 지난 19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군을 방문해 임업발전과 산불방지에 땀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청장은 군의 산불방지 대책과 2019년 주요 산림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품면 삼화리를 방문해 전국 최대 송이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의 송이산을 지키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강구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재현 청장은 경북도와 영덕군의 관계자와 영덕군 산림조합 직원 등 여러 임업인들과 함께 복구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이희진 군수는 “매년 계속되는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공조 대응을 위해서는 영덕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며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