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락식혜가 ‘어벤져스’ 히어로가 만났다.
팔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 어벤져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페키지에선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의 이미지와 심벌이 더해졌다.
팔도는 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한정판 세트도 준비했다.
총 1111개만 판매하는 해당 세트는 각각 다른 히어로가 인쇄된 비락식혜 3캔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비락식혜 배지로 구성됐다.
마블 매니아 마그넷은 어벤져스 인기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가 담긴 제품으로 총 10개 캐릭터 가운데 1개가 랜덤 증정된다.
함께 들어있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배지는 해당 세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으며 11번가에서 독점 판매된다.
팔도는 제품 출시에 맞춰 구매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원기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비락식혜는 서구형 음료가 주도했던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를 계기로 젊은 층과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식혜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 옷을 입은 비락식혜는 1993년 출시돼 식혜 본연의 맛을 위해 밥과 엿기름을 따로 숙성시키는 제조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카페인, 합성보존료, 색소 등이 들어 있지 않으며 주원료인 멥쌀과 엿기름 추출물은 국내산이 사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