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은 지난 18일 제5회 국민안전의 날 및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전곡읍 전곡역에서 군청,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행동요령(황사, 화재, 가축질병), 국가안전대진단, 및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주변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소방차 길 터주기 위주로 집중 홍보했다.
또 군민들의 실질적인 안전의식 정착과 내실 있는 캠페인 전개를 위해 군과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 협업으로 전곡역 일대를 비롯한 시가지 상가를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유인물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저변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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