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고양대로·호국로 등 정비 완료
경기 고양시 덕양구는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봄철 도로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이재준 시장의 선거 공약사항 중 하나인 동서 균형발전 일환으로 덕양구 화훼단지 등지에서 분산 개최한다.
이를 위해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를 잇는 중앙로(수색-행신)와 고양대로, 호국로(원당-벽제)구간 등의 도로 굴착에 따른 전면 재포장공사를 마무리했다.
또, 원능역 주면 도로 낙후지역에 대해서도 전면 재정비로 산듯하게 마쳐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을 밝게 맞을 준비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도로와 시설물의 선제적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보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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