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박차’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박차’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4.22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지질공원 관계자 초청 세미나·현장답사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일본 지질공원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와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일본 지질공원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와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20일까지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및 한탄강 지질공원 일원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일본 지질공원 관계자를 초청해 세미나와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의 대표자인 카츠라 유조 박사는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현재 지질공원 활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결책으로 가장 큰 매력은 국내를 불문하고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이라며 “포천시도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의 개관과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한탄강의 지질생태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한 세미나 및 답사는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세미나를 통해 세계지질공원을 인증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국 지질공원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고, 이러한 교류활동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시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는 지질공원의 거점센터로 지질관, 지질문화관, 야외체험관 등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돼 있어 지질교육과 한탄강 관광의 중심센터로, 올해 예정돼 있는 세계지질공원 현장심사에서 인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