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남동,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4.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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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적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활성화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4차산업 대비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 및 실전교육이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방학기간 동안에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과 일일캠프를 통해 직접 강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자격은 취업을 희망하는 남동구 거주 만 49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교육 기간은 5월 9일~6월 27일까지 주 2회, 3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참여마당. 교육정보. 통합예약)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