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서 ‘서구 상생마을’ 사례 발표
SK인천석유화학,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서 ‘서구 상생마을’ 사례 발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4.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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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인천석유화학)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8일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국제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인천 ‘서구 상생마을’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유일 사례로 발표된 ‘서구 상생마을’은 SK인천석유화학이 국토부, 지자체 등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도시재생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인 ‘상생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SK인천석유화학이 낙후된 회사 인근 구도심 지역의 재활을 위해 마련한 상생기금 100억원이 마중물이 됐다.

이임철 정책협력팀장은 “앞으로 기업의 도시재생 참여가 SPC와 같은 사회적 제도 마련을 통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