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4.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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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액자·태극기 손수건 만들기 등…단체 체험은 사전 예약
(사진=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사진=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얼쑤’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박물관에 따르면 2~3월 두 달 동안 주민과 어린이, 군장병, 관람객 등 총 207명이 얼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얼쑤 프로그램은 지난 2월27일에는 소원액자 만들기, 3월27일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태극기 손수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4일에는 나무 속대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27일부터 오는 11월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2회씩 선사박물관 멀티교육실과 근현대사박물관 추억의 교실에서 운영된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30명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 체험은 사전예약에 한해 운영된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