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노인복지관,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실시
양평노인복지관,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실시
  • 문명기 기자
  • 승인 2019.04.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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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잡힌 도시락 지원
(사진=양평군노인복지관)
(사진=양평군노인복지관)

경기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잡힌 영양 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한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똑똑도시락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본아이에프 지원으로 전국 244개 노인복지관 중 38개가 신청해 10개 노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16년에 이어 두번째다.

양평노인복지관은 4월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대상자 20명을 선정하고, 치매 서포터즈로 양성한 생활관리사 10명이 5~12월 매주 1회 영양 도시락 전달과 치매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치매서포터즈 선정 생활관리사들은 지속적인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받으며 경로당 생활교육에도 치매예방교육을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