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시흥 관광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추진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 시흥 관광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추진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9.04.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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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의회)
(사진=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제주도의 탐나라공화국, 한라숲생태관리연구소,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을 방문한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 홍헌영, 홍원상, 이상섭, 안돈의, 이금재 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10여명은 자연생태 테마파크 탐나라공화국 견학을 통하여 문화관광 콘테츠구상에 대하여 탐구하고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아열대 과일 재배 우수사례의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 농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배곧에 건립 예정인 ‘(가칭)시흥시 문예회관’의 원활한 운영과 공연·전시 공간 등 시설에 관한 벤치마킹을 위해 서귀포예술의 전당을 답사할 예정이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공무출장을 통해 동료 의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갯골생태자원의 보존 및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