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에서 강원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 통장협의회는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구 20개동 통장협의회의 힘을 모은 성금 200만원을 구에 전달했다.
정찬균 회장은 지난 17일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구청을 방문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피해 지역민들과 이재민들에게 우리 구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구민의 마음과 성원이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전달될 것"이라며 "구민이 먼저 도움의 손길은 내어주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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