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대만 운림JC 방문단과 간담회 가져
문경시의회, 대만 운림JC 방문단과 간담회 가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04.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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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방문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의회)
문경시의회 방문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경시의회)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지난 19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림렴귀)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문경시의원 소개와 대만 운림JC 방문단 소개 시간을 가진 후 김인호 의장과 림렴귀 회장의 환영사와 인사말씀을 나누고,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양 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으며, 김인호 의장은 “지난 18일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아는데, 작년 인근 포항시에서 큰 지진이 난 적이 있어 무척 염려가 됐다”며 방문단을 위로하고, “두 단체 간의 국제 교류가 지나 온 시간보다 더욱 발전된 관계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운림국제청년회의소는 점촌청년회의소와 198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0여 년 간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