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제8회 거리아트 페스티벌’ 개최
포천 ‘제8회 거리아트 페스티벌’ 개최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4.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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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임정 100주년 기념…‘우리, 지금, 여기에’ 주제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해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해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

(사)한국예총 포천시지회는 지난 20일 포천동 구절초로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해 ‘우리, 지금, 여기에’를 주제로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국협회, 국악협회, 포천예총, 포천시 보건소, 도서관 정책과 등이 주관하는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맞아 평화시대 100년 포천시민 콘서트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에 이어 국악협회의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 음악협회 갈라 콘서트, 특별공연으로 연극협회 ‘그날의 함성’ 작품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임승오 예총 회장은 ‘참여, ’소통 그리고 화합’을 주제로 열리는 제8회 포천거리 아트페스티벌 행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문화단체의 긍지와 자부심을 전달하는 포천예술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의 정신문화 가치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포천예총과 문화 예술인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평화시대 100년 포천시민콘서트’는 MC 차승환의 사회로 가수 송돈(포천시 홍보대사),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최우수 수상자 이윤경, 직장인밴드 포춘아일랜드, 포천의 아들 가수 임영웅, 초대가수로 비니댄스, 걸그룹 ‘데스티니’ 리틀싸이 공연을 펼쳤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