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국민안전주간 맞이 안전문화 캠페인
경산, 국민안전주간 맞이 안전문화 캠페인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4.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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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등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경북 경산시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경산시민운동장 어귀마당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경산시민운동장 어귀마당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지난 19일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경산시민운동장 어귀마당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57회 도민체전을 맞이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주제로 집중 홍보했다.

7대 안전무시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과적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알지만 지켜지지 않는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안전무시관행으로 반드시 타파해야 할 대상이다.

황관식 안전총괄과장은 “생활 속에 만연한 안전무시관행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제57회 도민체전을 안전하고 무사하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