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환경위생과 직원과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18일 블루로드 B코스(차유마을~축산항)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달 말 축산항 영덕물가자미축제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들은 블루로드 구간과 해안에서 맥주캔, 라면봉지, 플라스틱 등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2t 가량을 수거했다.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관광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펼쳐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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