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의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이 이승진 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장, 재단임원, 장학생, 교육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전 11시, 예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1일 경북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 소산장학문화재단은 경북도립대학생 3명(1인당 220만원), 고등학생 19명(1인당 160만원), 중학생 3명(1인당 100만원) 등 관내 중·고·대학생 총 25명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소환 이사장은 “오늘 참석한 장학생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하며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어 장학생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경북도립대학 장학생은“재단의 도움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답사를 전하였다.
끝으로 이승진 교육장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소산장학문화재단이 그동안 예천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가져준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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