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매력부안 만들기 문화군민운동’ 추진
부안군 ‘매력부안 만들기 문화군민운동’ 추진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9.04.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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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기관장 참석 범군민운동 전개 협조회의 개최

전북 부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등 관내 2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매력부안 만들기 문화군민운동’ 전개를 위한 협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해‘매력도시-부안’을 지향하는 방법으로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력부안 만들기를 위한 문화군민운동 전개와 군민참여를 위한 기관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실무차원의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함께 모아가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매력부안운동은 비록 잼버리 손님맞이를 위해 출발하지만 미래 부안의 품격을 결정짓는 정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미래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주최가 만드는 것으로 관내 기관의 참여와 협조 속에 친절, 질서, 청결의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3 세계잼버리를 맞아 부안이 전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도록 ‘매너가 도시경쟁력 매력 부안’을 기치로 대대적인 문화군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