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양대 동두천캠퍼스에서 ‘2019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기초과정 8차, 심화과정 8차, 멘토링 10회로 진행한다.

교육 운영은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교육하고, 개인별 맞춤형 창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5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교육 수료생에는 경기도 창업오디션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오디션에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실행해 시 사회적경제의 육성발전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라며, 창업교육이 성공의 디딤돌이 되어 우리시에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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