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홍보전 펼쳐
산청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홍보전 펼쳐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4.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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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별곡 도시재생 계획 등 홍보
산청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현장. (사진=산청군)
산청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현장. (사진=산청군)

 

경남 산청군이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산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도시재생 사업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치러졌다.

군은 박람회에서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산청별곡 산청에 살어리랏다'를 전시, 홍보했다.

사업은 산청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하는 정주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67억원을 확보해 산청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집수리 및 순환형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산청의 이미지에 맞는 약선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특히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세대가 공동체를 구성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의 영위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구성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경제도시과 관계자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산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배워 우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산청/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