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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 행사 개최
충남도,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 행사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4.20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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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부모·영유아 대상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 함양
양승조 지사가 20일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열린 2019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행사에 참석. 직거래 장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양승조 지사가 20일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열린 2019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행사에 참석. 직거래 장터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충남도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수산물에 대한 올바른 식습관을 함양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와 해양수산부는 20일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문성혁 해수부장관, 박완주·윤일규·이규희 국회의원, 영유아와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세대 가족 수산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단국대 태권도시범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비보이 공연과 요리·생태관찰·시식체험, 가족놀이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태 라이스와 도다리·우렁쉥이 등 수산물을 활용한 일품 요리사에 도전했다.

또한 미니어항 만들기 체험과 갯벌 컬링 체험 등 도심 속에서 바다를 만끽했다.

수산물에 대한 호감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시식부스는 영유아와 청소년 등에게 큰 호응을 끌었다.

이 부스에는 어묵소시지와 해물주먹밥 등을 준비, 모든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행사장에는 도내 7개 수산 업체가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고, 천안지역 봉사단체에서 안전 관리를 도맡아 의미를 더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산물은 오메가3, 무기질, 칼슘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식재료임에도 생선가시와 비린내 등을 이유로 선호하지 않고 있다"며 "육류 편향적인 어린이·청소년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5∼11월 중 성장기 어린이·청소년들의 수산물 선호도를 높이고자 도내 15개 초등학교를 선정, 수산물 급식재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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