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중, 사격부 충남대회 단체전 우승
서산여중, 사격부 충남대회 단체전 우승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9.04.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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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사격대회 단체 1위
서산여자중학교가 제47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은 서산여중 사격부 사격 연습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서산여자중학교가 제47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진은 서산여중 사격부 사격 연습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충남 서산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제47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서산여중에 따르면 소년체육대회 사격대회에서 단체전에서 민시은(2학년), 신현주(1학년), 김가은(3학년), 김유은(2학년)은 총점 1660점을 획득해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여중부 공기권총에서 민시은(2학년)은 개인전 1위, 김담희(3학년)는 3위를 차지해 서산여중이 사격 명문중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민시은(2학년)은 "지난 번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입상을 하지 못해서 매우 아쉬웠다"며" 대회가 끝난 뒤 감독님, 코치님과 함께 열심히 연습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인찬 교장은 "서산여중 사격부는 새 학기가 시작하고 세 번의 우승을 하고도 다가오는 전국사격대회를 위해 바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우승에도 자만하지 않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훈련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