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단짠’…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 재출시
극강의 ‘단짠’…하겐다즈 ‘피넛버터 크런치’ 재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4.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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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시즌 한정판 나와 2030 중심 큰 인기
소비자 재출시 지속된 요청…이달 중순부터 판매
하겐다즈가 지난해 가을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피넛버터 크런치' 제품을 재출시하고 이달 중순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하겐다즈)
하겐다즈가 지난해 가을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피넛버터 크런치' 제품을 재출시하고 이달 중순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하겐다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지난해 가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피넛버터 크런치(Peanut Butter Crunch)’를 재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7개월여 만에 재출시 된 하겐다즈의 피넛버터 크런치는 높은 원유 함량을 앞세워 진하면서 크리미한 맛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또한 달콤한 피넛버터 소스에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캐러멜라이즈 솔티드 땅콩 토핑이 잘 어우러진 극강의 ‘단짠’으로 특히 2030 젊은층의 입맛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올리브(O'live) 채널의 ‘한식대첩-고수외전 편’에 등장한 이후 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피넛버터 아이스크림 맛에 대한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이 지속되면서 하겐다즈가 해당 제품을 상시 판매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하겐다즈 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랑스산 리얼크림과 우유를 함유한 하겐다즈만의 깊은 풍미로 많은 이들이 달콤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겐다즈의 ‘피넛버터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이달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