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포항,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4.18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공자 시장 표창·30년 근속 지도자 기념장 수여
(사진=포항시 새마을회)
(사진=포항시 새마을회)

경북 포항시새마을회는 18일 시청 대잠홀에서 새마을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경창 부시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등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 지도자에 대한 포항시장 표창, 30년 근속 지도자 기념장 수여, 새마을중앙회장 및 포항시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의 가장 큰 영광인 30년 근속 지도자 기념장은 중앙동 서정의 지도자, 용흥동 김철수 지도자, 환여동 도학주 지도자가 받았다.

송경창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조국근대화 운동이자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한 가장 성공적인 국민운동이므로 변함없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며, 포항새마을회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