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설맞이 저소득가구 위문
삼척시, 설맞이 저소득가구 위문
  • 김상태기자
  • 승인 2009.01.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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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23일…위문품 전달키로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대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지속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절대 빈곤계층에 대한 지원과 간부급 공무원을 중심으로 설맞이 저소득가구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위기가정지원사업에 따라 우선 관내 기초생활수급 대상 2,477가구 중 60%를 차지하는 1,500여 가구와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기준에 부합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중심으로 긴급지원에 나서는 한편, 수급자 선정 기준에 부합되는 가구를 적극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수급자 선정기준에 부합되지 않을 시에는 차상위 계층으로 선정하거나 사회서비스 일자리로 연계하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민생안전대책 추진 관련 부서 담당자 19명 9개팀이 민생안정 추진단으로 활동하며 빈곤층 실태파악과 공공 일자리 지원등 저소득층 생활안정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위탁아동등 1대 1 후원자로 지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