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장애인의 날 맞아 제품 기부 활발
롯데제과, 장애인의 날 맞아 제품 기부 활발
  • 동지훈 기자
  • 승인 2019.04.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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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복지관 등에 제품 기부 활동 전개
롯데제과 관계자가 지난 17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기념 행사에서 제품을 나눠주는 모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관계자가 지난 17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기념 행사에서 제품을 나눠주는 모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장애인의 날을 이틀 앞두고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 6곳에 과자 약 2000 박스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사용될 과자를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부산성우학교, 홀트아동복지회 등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며 7년째 나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튿날인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의 제품을 전달해 구호활동을 돕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eeh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