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한국BIM학회와 다음 달 8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BIM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코세코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단계별 시행에 들어간 공공분야 BIM 설계에 대한 정부 정책 및 발주청의 발주계획을 알리고, 이와 관련한 건설기술업계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히 이 자리에선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건설 로드맵'이 발표될 예정이며, 발주기관인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주택도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의 BIM 발주 계획 및 방향 등도 안내된다.
김정호 건설기술관리협회장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BIM 적용 현황과 발주 방향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동시에 국내외 관련 산업 및 시장 동향 등 제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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