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푸 차이 우 CEO 등 VIP 참석해 취항 축하 전해
다음달 2일부터 부산-싱가포르간 직항 노선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
다음달 2일부터 부산-싱가포르간 직항 노선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
싱가포르항공의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인 실크에어(Silk Air)가 17일 부산-싱가포르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VIP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푸 차이 우(FOO CHAI WOO) 실크에어 최고경영자(CEO), 입 웨이 키앗(YIP WEI KIAT) 싱가포르 대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조무영 부산지방항공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으며 푸 차이 우 실크에어 CEO의 환영사와 오 시장 등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실크에어는 다음달 2일부터 부산-싱가포르간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해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싱가포르로 향하는 부산 지역 여행객들은 싱가포르를 경유해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가 보유한 전 세계 34개국 98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실크에어는 탑승객들에게 기내식, 무선 기내 엔터테인먼트,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탑승객들에게는 쓰루 체크인(through check-in) 등 풀서비스 캐리어(Full Service Carrier, FSC)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관련 문의는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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