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제주가 제주시티투어버스로 곳곳을 둘러보며 제주를 기억할 수 있는 ‘스페셜 모멘트 인 제주(A Special Moment in Jeju)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제주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제주 시티투어 버스 탑승권과 패브릭 퍼퓸을 제공한다.

제주 시티투어 버스는 제주시의 주요 지역만을 선정해 경유하는 버스로 제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민속자연사박물관 △사라봉 △동문시장 △관덕정 △탑동 광장 △어영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해수욕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한라수목원 등 도심권의 재래시장과 주요 관광명소 등을 거친다.

특히 제주시티투어 버스가 순환하는 정거장 주변에는 관광요소와 경관을 활용한 7개의 추천 코스가 소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영주(제주의 옛 명칭)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사라봉에서는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름코스와 용들의 놀이터였다는 용주계곡이 있는 올레해변코스 등 제주문화예술코스, 포토타임코스, 힐링코스, 쇼핑코스도 즐길 수 있다.

배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배차간격은 1시간이다. 막차는 오후 5시에 출발한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시티투어버스 탑승권(2매), △르플랑 제주 패브린 퍼퓸’ 섭지에 유채 피우다(60ml, 1개)로 이뤄졌으며, 이용기간은 오는 6월30일까지다.

[신아일보] 동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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