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문화난장판 행사로 활력 불어 넣는다”
철원 “문화난장판 행사로 활력 불어 넣는다”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4.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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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예술인과 함께 공연·체험행사 등...10월까지

강원 철원군은 오는 27일 갈말읍 신철원리 동철원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2019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난장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전했다.

도비를 지원받아 한국예총 철원지회와 철원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쿠스틱 밴드, 마술,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의 예술공연과 다양한 전시·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강봉이 군 남북평화지역발전담당은 “이 행사는 군장병·면외객들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지역예술인의 소득창출과 문화행사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난장판은 10월26일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는 동철원농협에서, 내달 11일부터 10월12일까지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서면 자등리 삼성마트 앞 광장에서 자등프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