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의 진상행렬 임금님 선발대회에서 김형대(68·양평읍 백안리)씨가 첫번째 왕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산나물축제 개막식 진상행렬의 주인공인 임금을 선발하기 위해 ‘누가 왕이 될 것인가’를 주제로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4월1~12일 후보를 모집했다고 18일 밝혔다.
16명이 신청한 임금 후보중에서 양평구은 김형대씨를 진상행렬의 첫번째 왕으로 선발, ‘양평군 명예 임금님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진상행렬에 뽑힌 임금님은 양평 연극지부에서 연기지도를 받은 후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식인 5월3일 오전 11시 임금님 분장을 하고 진상행렬에서 산나물 진상을 받는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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