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가정의 달 대비 식품취급시설 점검
태백, 가정의 달 대비 식품취급시설 점검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4.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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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태백시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결혼식장 뷔페, 국립공원주변 일반음식점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또, 점검반을 편성해 HACCP 인증제품 식품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유통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하고, 식품수거검사를 통해 위해식품 판매여부 및 무 표시 원료식품 사용행위, 유통기한 준수여부,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통보하고, 인체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레스토랑과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어린이기호식품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점검 및 식품수거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