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오는 19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태백, 오는 19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 김상태 기자
  • 승인 2019.04.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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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태백시가 4월 19~25일,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를 오는 19일에 진행한다.

기후변화주간은 환경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인식 전환과 실천분위기 조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매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지정하고 있다.

이에 태백시도 이를 기념하고 뜻에 동참하기 위하여 태백시 청사 및 관내 150세대 이상 거주 아파트 단지 16개소를 중심으로 ‘10분간 전등 끄기’ 행사를 마련하여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의 첫걸음이 될 소등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도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해 온난화로 뜨거워진 지구에 쉼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지연못에서 태백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19 세계 지구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온실가스 저감 및 빈 그릇 실천 서명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