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참여
집닥,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참여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4.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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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의료공단 도와 시공사 중개 등 담당
(자료사진=집닥)
(자료사진=집닥)

인테리어 비교 견적 중개 플랫폼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주거 인테리어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전국 6개 주요 도시에 보훈병원과 요양원, 재활 체육시설 등 복지시설을 갖춘 공공 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

집닥은 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구축하는 보건·의료·복지 통합 서비스 중 주거복지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유공자 및 가족의 주거공간을 방문해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집닥은 전국 600여개의 인테리어 전문 시공업체 중개와 시공 모니터링, 사후관리를 전담하고,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인테리어 대상 가구 섭외를 담당한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은 집닥 설립 때부터 진행하려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