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봄나들이 시즌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한국타이어, 봄나들이 시즌 고속도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4.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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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6곳 휴게소서 진행
안전점검 받은 고객 대상 소정 기념품 증정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꽃구경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에 위치한 매송휴게소 △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 방향에 위치한 송산포도휴게소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 방향에 있는 화서휴게소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에 있는 여산휴게소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의 칠곡휴게소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의 진영휴게소 등 전국 6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각 휴게소를 방문하는 승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국타이어의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부터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배터리, 엔진 오일, 냉각수 등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이 제공되며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안전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주차알림판, 차량용 물티슈 등 차량 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여행용 칫솔 세트와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오는 7월과 10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추가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