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각 부서 및 읍·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직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교체가 잦고 신규직원이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업무이해 향상을 위해 진행했으며,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법 안내와 세외수입 체납처분 절차 등 실무교육을 집중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손영준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세외수입 체납처분 실무 및 시스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에게 세외수입 부과 후 독촉장 발부와 압류 등 체납자료에 대한 체납처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당부했으며 세외수입 과세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세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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