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의회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운영행정위원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 및 관계자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도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총괄하는 송근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방문교육지도사,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족의 실태와 추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재성 운영행정위원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관계부서에 전달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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