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부시장, 친절도 향상 위해 일일강사로 나서
전북 군산시가 17일 근무시간에 앞서 본청 민원실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 교육에서는 시민이 만족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승복 부시장이 일일강사로 나섰다.
이날 이승복 부시장은 △민원인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표정과 대화법 △민원인의 의견경청과 수용을 통한 올바른 소통방법 △민원응대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평소 민원인을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앞으로도 여러분 개개인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다시 찻아오고싶은 군산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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