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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김천 본사 수영장 내달 전격 개방
도로공사, 김천 본사 수영장 내달 전격 개방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4.17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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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지역 간 상생발전 차원
연간 5만명 이상 주민 이용 예상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본사 실내수영장.(사진=국토부)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본사 실내수영장.(사진=국토부)

김천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도로공사가 지역 상생발전 차원에서 김천시민에게 수영장을 전격 개방한다. 앞으로 이 수영장은 연간 5만명 이상 주민이 이용하는 김천 지역 생활스포츠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경북 김천 본사에 있는 실내수영장을 새로 단장해 다음 달 지역 주민에 개방한다.

수영장 개방은 지역 상생발전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그동안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공공자원 개방을 지속해서 추진해왔다.

도로공사 수영장은 성인풀 25m 길이 6레인과 유아풀 1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화 운영시스템과 주차장 100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기능 점검 및 시험 운전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지역 주민과 국회의원, 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연간 5만명 이상의 김천시민이 본사 수영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영장 관리·운영비가 부족할 경우에는 도로공사와 김천시가 공동 부담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앞서 울산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도 지난 2017년11월부터 실내수영장을 지역 주민에 개방·운영 중이다.

이 수영장은 연간 22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로공사와 석유공사를 포함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중 99개 기관이 대강당 등 업무시설 103개소와 축구장 등 체육시설 109개소, 주차장 9709면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현종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은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가능한 모든 시설을 확대 개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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