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장애아동 희망키움 스포츠 교실 확대
SK인천석유화학, 장애아동 희망키움 스포츠 교실 확대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4.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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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인천석유화학)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발달장애 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존의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과 SK슈가글라이더즈은 17일 인천 연수구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 희망 키움 스포츠 교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원근 단장, SK인천석유화학 이배현 경영혁신실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발달장애 아동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 인천 서구 검단중학교, 석남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 20여명은 SK슈가글라이더즈 강훈구 명예 단원에게 핸드볼 용어 및 규칙, 드리블, 패스, 슈팅 등 핸드볼의 기본 기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즌 중인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은 이달 말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종료 되는대로 오는 5월부터 선수들이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핸드볼 강습을 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