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제1회 한미실무협의회’ 개최
동두천 ‘제1회 한미실무협의회’ 개최
  • 동두천/김명호기자
  • 승인 2009.0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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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정문~걸산동 셔틀버스 논스톱 운행등 논의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9년도 제1회 한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와 미2사단간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열린 이번 한미실무협의회에는 미2사단 Casey 시설사령부 및 민사과 민사관, USO 팀장, 양주경찰서 외사담당, 600기무부대 2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009년도 동두천시청 특별대책지역과의 주요업무 계획과 한미실무협의 안건 협의와 토의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실무 안건으로는 총 5건으로 케이시정문~걸산동 논스톱 셔틀버스 운행 협조등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미2사단 측과 협의했다.

미2사단 관계자는 “이번 상정된 안건들이 빠른 시일내에 처리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를 주관한 특별대책지역과 하재봉과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실무협의회가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의 공동 협의나 건의사항이 있을시 상호간의 이해 협조로써 적절한 대책을 빠른 시일내에 강구하고 조정될 수 있도록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