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맛·영양’ 챙긴 원물간식 ‘질러 오후 3시’ 출시
샘표 ‘맛·영양’ 챙긴 원물간식 ‘질러 오후 3시’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4.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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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아몬드·코코넛 등 활용
고소한 맛과 씹는 재미 ‘일석이조’
피로도 높은 오후시간 스낵 제격
(사진=샘표)
(사진=샘표)

샘표식품(대표이사 박진선)이 원물 간식 브랜드 ‘질러 오후 3시’를 새롭게 내놓고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와 ‘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 2종을 출시했다. 샘표식품은 질러 오후 3시 브랜드를 앞세워 기존의 프리미엄 스낵 브랜드인 ‘질러(Ziller)’의 육포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 건강을 강조한 원물 간식까지 영역을 넓혀 관련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인 질러 오후 3시는 프리미엄 원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채운 원물 간식 브랜드다. 하루 중 오후 3시쯤이 가장 에너지 소모가 많고 피로도가 높은 시간대인 점을 착안해 이름 지었다는 게 샘표식품의 설명이다.

‘질러 오후 3시 피스몬드’는 에너지 보충에 좋은 피스타치오와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아몬드에 땅콩을 더해 고소한 맛과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질러 오후 3시 코코베리’는 바삭한 코코넛에 상큼한 크랜베리와 땅콩을 뭉쳐 새콤달콤하면서도 고소하게 씹는 재미를 살렸다.

박민지 샘표식품 질러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인 질러 오후 3시 2종은 다양한 견과류와 건과일 원물을 하나로 뭉쳐 먹기 좋게 큐브 형태로 만들었다”며 “건강한 원물 간식에 바삭하게 씹는 재미를 더해 나른해지고 지치는 오후시간에 재충전하면서 즐기는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질러 오후 3시 신제품은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샘표식품의 프리미엄 스낵 브랜드 ‘질러’는 ‘부드러운 육포’, ‘직화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순수 육포’, ‘치즈품은 비프’, ‘갈릭바베큐 육포’, ‘까먹자 치즈콕콕’, ‘까먹자 아몬드코콕’, ‘까먹자 양념갈비맛’ 등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