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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화도시로의 도약 ‘청신호’
천안, 문화도시로의 도약 ‘청신호’
  • 고광호 기자
  • 승인 2019.04.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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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도시재생사업’선정…국비 2억5천만원 확보

충남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문화도시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내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침체된 도심기능을 활성화하고 재생하는 사업으로 무분별한 물리적 재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해서 이번 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삼거리 스튜디오’ 거점 기능을 공고히 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남산지구에 위치한 중앙동 주민센터 별관을 역사와 시간을 보존하며 도시 정체성을 담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개조하고,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삼거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거리문화 프로그램은 남산지구의 역사적 상징인 노인세대와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의 연결 구축을 위해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중앙시장을 연계한 ‘하루한끼 일일요리’ 프로그램은 참여자와 지역 주민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 올해는 중앙시장뿐만 아니라 역전시장과도 연계해 확대 운영한다.

이 외에도 시는 시민제안공모사업 남산생동, 문화 창업지원 사업 등 문화역량을 갖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더불어 천안시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양대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문화도시로 선정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고광호 기자

ko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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