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미래의 우리들의 희망이다.
설 명절 전후 경찰과 유관기관에서는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출소년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보호하기 위해 각종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도 우리 청소년들은 길거리 등을 배회하고, 유해업소에 고용되어 몰지각한 업주 등의 손아귀에서 몸부림치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동시에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영리의 대상이나 쾌락의 대상으로 삼는 잘못된 사회풍토를 버리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앞장서서 선도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예전에는 방송에서도 흘러나오는 방송멘트가 있었는데 소년 여러분 밤이 깊었습니다.
부모님이 기다리는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갑시다라는 귀절이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가득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시점이다.
경찰 및 유관기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상담 창구를 각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등에 개방해 놓고 있으며, 청소년 탈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계몽활동으로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끌도록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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