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쌍책면은 지난 13일 합천박물관마을힐링센터 운동장에서 제30회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잔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면민체육대회는 쌍책면 체육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쌍책면 농악단과 건강체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민속경기, 노인낚시 대회,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쌍책면 체육회와 쌍책면사무소, 동부농협 쌍책지점,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의 봉사로 원활한 진행 속에 18개 마을 주민들이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박상술 면장은 “쌍책 면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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