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체협, 회장 김삼수씨 취임
창녕생체협, 회장 김삼수씨 취임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9.01.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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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는 생체협으로 발전해 나갈것”
제6대 창녕군 생활체육협의회장에 김삼수씨가 취임했다.

창녕군 생활체육협의회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5시 새궁전예식장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충식군수, 조혜진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이·취임식은 감사패수여, 이임사, 협회기 이양 및 인준서 전달, 취임사, 임명패 전달, 10㎏ 쌀 200포 기탁순으로 진행되고 18년 동안 회장으로 몸담았던 박융차 회장의 뒤를 이어 김삼수씨가 취임하게 됐다.

이날 취임한 김삼수 회장은 1998년 군생활체육회 부회장 역할을 10여년간 역임해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활체육회 이사와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김 회장은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건강하게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기반시설확충과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하여 각 종목별로 적극적인 지원과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 활동 강화로 동호인의 기량향상 및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협의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